[헤럴드POP=유미진 기자] 김윤아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6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혼을 빼놓는 열창으로 3연승을 차지했던 김윤아X채보훈 조가 오랜만에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출연해 김윤아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모아졌던 상황.
기대는 헛된 것이 아니었다.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곡한 김윤아X채보훈 조. 이들은 힘찬 록인 줄만 알았던 곡을 몽환적으로 편곡해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몽환적이다가도 김윤아는 여왕처럼 무대를 호령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김윤아 조는 435점으로 쟁쟁한 무대들을 줄줄이 뒤로 하고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휘인X박희주 조는 비와이의 ‘데이데이'를 보컬 버전으로 소화했고, KCMX유다미 조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조규찬X정미소 조는 ‘다 줄거야', 장재인X유진혁 조는 ‘기억을 걷는 시간', 봉구X권세은 조는 이소라의 ‘이제 그만', 효린X조용우 조는 정재욱의 ‘잘가요'를 선곡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