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지난 11월 25일 공식적인 해체를 알린 2NE1이 이별의 선물을 준비했다. 2NE1으로서 마지막 음원인 ‘굿바이(Goodbye)'를 발매하는 것.
독보적 걸그룹이었던 2NE1의 해체는 국내외 대중에 놀라움을 안겼다. 걸그룹의 음악적 폭을 넓힌 것은 물론, 국내외 음악적 팬층이 단단해 K-POP의 선두주자 중 한 팀이었기에 긴 공백기 끝 해체는 아쉬움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지난 5일 2NE1을 탄생시킨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굿바이’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해체로 마지막 인사조차 못했던 멤버들은 아쉬운 마음을 노래로 전할 예정이다. 공민지를 제외한 CL, 산다라박, 박봄이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이마저도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2NE1의 마지막 인사인 만큼 네 멤버 완전체를 기대했지만 공민지를 제외한 세 멤버였다. 7년간 2NE1을 함께 이끌어왔기에 마지막 인사는 다함께 해주길 바라는 팬들의 바람도 있었을 터. 마지막까지 공민지의 빈자리가 느껴지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공민지의 탈퇴 사실을 알리며 “무슨 일이 있어도 2NE1을 끝까지 지켜 나가고 싶다.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 잘 극복해나가자”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여름을 목표로 2NE1의 새로운 신곡을 준비 중에 있다. 가장 2NE1다운, 가장 2NE1스러운 음악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NE1은 끝까지 지켜지지 못했고 이들의 새로운 신곡은 마지막을 알리는 작별 인사가 될 예정이다. 2NE1의 마지막 종지부를 ‘굿바이’를 통해 찍게 됐다. 마지막까지 완전체에 대한 아쉬움을 더하는 가운데, 공민지를 제외한 CL, 박봄, 산다라박으로 ‘가장 2NE1답고 가장 2NE1스러운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CL, 박봄, 산다라박이 녹음을 마친 2NE1의 마지막 곡 ‘굿바이’는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