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업차트]'라라랜드' 7관왕 휩쓸며 기적의 역주행, 톱5 재진입

입력 2017-01-10 09: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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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 시상식 7관왕 효과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배급 판씨네마)는 전국 400개 스크린에서 917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2만1,17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74만7,772명을 기록했다.

앞서 ‘라라랜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다인 7개 부문 후보에 올라 노미네이트 된 전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했다. ‘라라랜드’는 작품상과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각본상(다미엔 차젤레),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음악상(저스틴 허위츠), 주제가상(‘City of Stars’)까지 휩쓸며 74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역사상 최다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이에 지난 8일 박스오피스 7위였던 ‘라라랜드’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7관왕 수상 이후인 9일, 박스오피스 5위로 두 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톱5에 재진입했다. 높은 좌석점유율과 예매율로 이뤄낸 쾌거다. 이에 300만 고지까지 넘보고 있는 ‘라라랜드’다.

특히 박스오피스 4위 ‘씽’(배급 UPI코리아)은 494개 스크린에서 1,137회 상영돼 2만1,304명을 동원했으며, 6위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는 494개 스크린에서 1,530회 상영돼 2만277명을 동원했다. 상영횟수 1,000되가 되지 않는 ‘라라랜드’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여주는 대목. 이에 개봉 한 달 째를 맞은 ‘라라랜드’는 골든글로브 7관왕 효과에 힘입어 상영관 확대는 물론이고 장기흥행 태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글로브 7관왕으로 오스카 청신호를 밝힌 ‘라라랜드’. 오는 2월26일(현지시간) 열리는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도 과연 놀라운 기록을 쏟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카데미시상식 후보는 오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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