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POP이슈]윤곽 드러난 '고등래퍼', Mnet 힙합 명성 이어갈까

입력 2017-01-10 17:59:11
    • 복사완료!

본사DB·스윙스SNS
본사DB·스윙스SNS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새 힙합 프로그램 '고등래퍼'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준하·하하 2 MC 체제에 멘토로 활약할 래퍼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된 것. '고등래퍼'는 Mnet의 힙합 프로그램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Mnet 측은 10일 헤럴드POP에 "오는 2월 방영 예정인 '고등래퍼' 멘토로 매드클라운과 딥플로우가 확정됐다. 합류가 확정된 스윙스, 양동근과 함께 고등학생 래퍼들의 든든한 조언자가 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재 확정된 멘토는 양동근, 스윙스, 매드클라운, 딥플로우. 관계자는 "4명의 멘토 외에 추가로 새 멘토가 합류할 수도 있다. 타이거JK는 우승자 음원 제작의 프로듀싱을 맡는 역할로 멘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고등래퍼'(연출 황성호, 전지현)는 대한민국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물론 그들의 생활 공간인 학교에서의 문화를 '힙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대중에게 힙합의 긍정적인 면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래퍼들을 공개 모집했고, 현재 서울 지역 예선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MC그리와 NCT 마크가 예선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쇼미더머니' 못지않은 역대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4명의 멘토뿐만 아니라 MBC '무한도전'을 통해 남다른 힙합 열정을 드러냈던 정준하와 하하가 공동 MC를 맡았고, '힙합의 거장' 타이거JK가 힙합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반면 힙합과 오디션 조합은 식상한 포맷이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한다. '고등래퍼'가 고등학생을 특정 타깃으로 정한 것 외에 기존 '쇼미더머니'·'언프리티랩스타'와 큰 차별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결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망성쇠는 실력이 뛰어난 지원자들의 참가 여부에 달렸듯 비와이, 헤이즈 같은 걸출한 신예들의 활약을 기대해봐야 한다. '고등래퍼'가 '쇼미더머니'가 될지 '슈퍼스타K'가 될지도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고등래퍼'가 Mnet 힙합 프로그램의 명성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