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공민지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출연을 논의 중인 가운데, 본격적인 홀로서기의 서막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공민지의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헤럴드POP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상치 못한 출연 소식에 대중은 놀라움을 표했다. 투애니원 활동 당시,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리얼리티 방송 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거의 없었기 때문.
오랜 공백기의 이유도 있었다. 투애니원은 지난 2014년 2월 이후 완전체 활동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는 공민지의 팀 탈퇴 소식을 알렸다. 이후 공민지는 백지영, 유성희 등이 속해있는 뮤직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홀로서기’를 예고했다. 그 사이 약 3년의 공백기가 생겼다.
이에 공민지가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출연을 확정짓게 된다면 생애 첫 버라이어티 고정 멤버와 동시에 오랜 공백기를 깬 본격 활동의 시작이 된다.
솔로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도 크다. 지난해 12월 공민지는 V앱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당시 공민지는 “앨범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들에 종합선물세트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다”며 가열차게 솔로 앨범을 준비 중임을 알렸다.
이어 “제 욕심 때문에 여러분들이 많이 기다리실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노력해서 빨리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내년에는 바빠질 것 같다.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뵐 것 같다”며 올해 많은 활동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예능 출연도 솔로 출격도 공민지에게 있어서는 도전이다. 출연이 확정된 기존 멤버 김숙, 홍진경과 합류 가능성이 있는 강예원 등 분야가 다른 멤버들 사이 공민지는 어떤 캐릭터로 자리 잡을지, 또 솔로 앨범은 투애니원과 어떤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멤버들의 꿈계를 통해 각자의 꿈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로 오는 2월, 시즌 2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