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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은위' 사미자X임지은, 윤유선 반전 매력 몰카 '大성공'

입력 2017-01-16 06: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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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단아한 매력의 배우 윤유선이 반전 매력으로 주말 안방 극장을 사로 잡았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사미자와 임지은이 윤유선의 몰래 카메라를 의뢰했다. 이들은 윤유선을 속이기 위해 '여배우의 대화'라는 가짜 행사를 준비해 스타 애장품 자선 경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유선의 애장품만 비싼 가격에 팔렸고, 윤유선은 자축하는 의미로 춤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사전 회의에서 윤유선은 노래를 불러달라는 제작진들의 요청에 난감해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자선 경매에서 자신이 애장품으로 내놓은 장갑에 많은 참석자들이 관심을 보이자 자리에서 일어나 MC 황제성의 비트에 맞춰 춤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유선 애장품의 경매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사미자는 "윤유선 팬들이 많은가보다"라며 부러워했고, 애장품의 경매가가 30만원을 넘어서자 윤유선은 씨스타의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댄스를 선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매가는 45만원까지 기록했고, 결국 가위바위보로 낙찰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윤유선은 마지막까지 경매에 참여한 관객을 위해 자신이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관객과의 대화'에서 윤유선은 "연하남과 격정 로맨스 섭외가 들어온다면 상대 배우는 누구로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유선은 "배우 공유가 마음에 든다. 공유라면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임지은은 같은 질문에 "제 눈에는 신랑밖에 안 보인다"고 답했고, 윤유선은 "네가 이러면 내가 뭐가 되니"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관객들의 엉뚱한 사연도 이어졌다. 윤유선은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53세 모태솔로남의 사연을 듣고 예상 밖 연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유선은 모태솔로남에게 "잘 생기셨다. 동안이다"라며 알파고 같은 답변을 덧붙이면서도 모태솔로남과 함께 춤을 추며 자상한 팬서비스도 선사했다.

또한 사미자의 연기 코치를 받은 실연남은 여자친구와 이별한 상황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연을 털어놓았다. 윤유선은 "극단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엄마를 생각했을 때 현명한 선택은 아닌 것 같다. 나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후 여자친구한테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윤유선은 실연남의 요청을 받고 이소라의 '믿음'을 열창했고, 관객들은 오열하며 윤유선의 무대를 지켜봤다.

당황한 윤유선은 실연남을 위해 그의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기로 했다. 윤유선의 전화를 받은 윤종신은 버럭했고, 당황한 윤유선은 차분하게 말을 이어 나가며 아버지를 설득했다. 윤종신이 토크 콘서트 무대에 등장하자 윤유선은 몰래 카메라를 눈치챘고, 윤유선은 얼떨떨한 모습으로 "의심은 하나도 하지 못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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