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비와 김태희의 깜짝 결혼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또 한 쌍의 새로운 연예계 톱스타 커플이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주원, 가수 보아 소속사 양 측은 18일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주원 측은 이날 열애설 보도 직후 헤럴드POP에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이다. 나머지 부분은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고, 보아 측은 "두 사람은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여타 톱스타 커플처럼 작품이나 광고 등을 통해 만난 적은 없지만 지인들을 통해 알게된 뒤 서로 호감을 느껴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등산과 골프를 즐기는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비밀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또한 최근 주원은 JTBC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 보아에게 연기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연인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아는 지난 2000년 데뷔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커플이 됐고, 연예계 후배인 주원은 2006년 데뷔 이후 11년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스타들에게 공개 열애는 '모 아니면 도'로 불린다.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에까지 골인하는 톱스타 커플이 있는 반면, 세간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부담감에 결실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제 막 공개 열애를 시작한 보아 주원 커플이 수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예쁜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사람은 나란히 올 초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주원은 올 상반기 방송될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한창이며, 보아는 오는 2월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서 활약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