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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양세종, 父 최진호 아닌 돌담병원 선택 "내가 결정하겠다"

입력 2017-01-16 22: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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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면 캡처
SBS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양세종이 처음으로 최진호를 거역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마지막 회에서 김사부(한석규 분)와 도윤완(최진호 분)은 일침을 가하던 중 몸싸움으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큰 얼음 조각이 부숴지며 김사부는 정신을 잃고 손목을 다쳤다.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은 김사부를 데리고 급하게 근처 병원을 찾았다. 의사들에게 윤서정은 김사부를 소개하며 치료를 부탁했다. 김사부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검사 결과에 대해 혼자 들었다.

함께 부상을 입은 도윤완은 아들 도인범(양세종 분)이 챙겼다. 도인범은 김사부가 도윤완에게 건넸던 서류를 집어들고 복잡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도윤완은 도인범에게 "이제 그만 본원으로 올라와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도인범은 "돌담병원에서 처음으로 제가 아버지 아들이 아닌 도인범으로 더 많이 불렸다. 여기에서만큼은 아버지의 이름이 먹히지 않더라. 당분간은 더 내 이름으로 불리며 살고 싶다. 지금부터 제 일은 제가 결정하겠다"며 돌담병원에 계속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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