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번외편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 앞으로 미국 대학으로부터 국제 우편이 도착했다. 강동주는 윤서정(서현진 분)에게까지 이 편지 내용을 숨겨 궁금증을 키워나갔다.
윤서정은 우연히 봉투만 확인한 편지의 내용에 대해 '강동주가 미국에 간다'고 오해하고 강동주를 자꾸만 피하려 했다. 그러다가도 결심한 듯 강동주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고 돌담병원 식구들과 많은 사진을 남기며 최대한 담백히 이별을 준비했다.
그러나 사실 편지는 강동주가 미국에 위치한 병원에 지원했으나 거절당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강동주는 "불합격이 창피해서 숨긴 거다. 만약 합격했어도 혼자서는 안 떠났을 거다. 우리는 앞으로도 절대 안 헤어질 거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시청자들도 윤서정도 안심했고, 본격적인 꽁냥꽁냥 애정 표현이 짧게나마 그려졌다. 윤서정은 강동주에게 가까이 다가가 "사랑해"라고 속삭였고, 강동주는 "한 번 더 말해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의 예쁜 돌담병원 사내 연애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