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명세빈이 독기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명세빈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90년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세빈은 "기존 이미지를 고수하진 않는다"며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도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명세빈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나도 몰라서 어떻게 변신하고 어떻게 복수할지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마음에 열심히 독기를 품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명세빈은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나라는 사람한테 원하는 이미지가 있을 거다. 각자 사람의 색깔은 있는 것 같다. 부인하진 않는데 그걸 넘어 연기자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캐릭터를 하고 싶다"며 "이번에 강한 캐릭터를 맡아 독한 캐릭터에 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 등이 출연하는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빠른 전개로 담아낸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