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시, 첫사랑’ 김승수-명세빈-박정철, 삼각관계 시작됐다(종합)

입력 2017-01-23 20:28:13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정철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 41회에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애틋하면서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하진(명세빈 분)과 도윤(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진은 자신의 8년 전 선택을 뼈저리게 후회했다. 그녀는 “도윤씨가 사고 난 것만 알았어도 나 달려왔을 거야, 도윤씨가 연락이 안돼서 나 포기한 줄 알았어”라며 “나 혼자만 이겨내야지 생각하지만 않았어도 우리 지금 달라졌을 거야”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도윤이 하진에게 돌아가기에는 가정이 있었다. 민희(왕빛나 분)보다 딸에 대한 미련이 더 컸지만 쉽게 깰 수 있는 결혼이 아니었다. 끝내 도윤은 관계를 돌려보려는 하진을 외면하고야 말았다.

도윤과의 재결합이 틀어지며 하진은 일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세연(서하 분)을 통해 정우(박정철 분)가 제사를 준비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하진은 제사음식을 챙겨 그를 찾아갔다. 정우는 하진이 내미는 제사 음식에 “제사 안 지내요, 제사 지낸 적 없어요. 우습잖아요, 돌아가신 분 사진 놓고 음식 놓는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하진은 “정성이죠. 정성은 배부를 만큼 들어갔으니까 꼭 올리세요. 제사 오래 안 지냈으면 많이 배고프셨겠다”라고 손에 제사음식을 쥐어줬다. 고맙다는 정우의 말에 하진은 “제가 고마워요. 덕분에 다른 생각 안하고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걸요”라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민희의 괴롭힘으로 하진의 마음이 무겁다는 것을 알게 된 정우는 그녀를 찾아갔다. 정우는 “내가 앞으로 많이 바쁠 계획이에요. 이런 일을 앞두면 다른 일에 신경을 분산시키면 안 돼요, 당연히 하진씨 일같은 거 모른 채 해야 하는데 말이에요. 그게 안 되네, 왜 안 될까”라고 말했다. 이어 “나 이용할래요?”라고 제안하자 하진은 말도 안 된다며 거부했다. 하지만 정우는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겠다며 “연민인지 아니면 다른 감정인지 나도 알아야 겠어요”라며 하진을 껴안았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