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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사랑은방울방울’ 공현주, 떠나는 강은탁 마음 붙잡을까

입력 2017-01-20 07: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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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공현주에게서 강은탁의 마음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연출 김정민/극본 김영인) 39회에는 조금씩 거리를 두는 우혁(강은탁 분)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채린(공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린은 아침 일찍부터 우혁네를 찾았다. 그러나 해원(김예령 분)만 집을 지킬 뿐 우혁은 이미 외출을 한 상태였다. 해원으로부터 우혁이 출근을 했다고 들은 채린은 회사로 향했다. 주말인데도 갑작스럽게 사무실을 찾아온 채린의 모습에 우혁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채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말인데 너무 일만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데이트를 가자고 졸랐다.

최소한의 예의 정도는 지켜가며 데이트를 해오던 우혁은 태도가 짐짓 달라진 모습이었다. 데이트 요청에도 우혁은 “미안한데 좀 더 있어야 할 거 같아요”라며 칼같이 이를 잘라냈다. 채린이 “하루 종일 일했는데 그렇게 할 게 많아요? 그럼 내가 도울게요”라고 하는데도 우혁은 가서 쉬라고 선을 그었다. 도시락을 사다준다는 말에도 괜찮다는 우혁의 태도에 채린은 떨떠름해하면서도 “그럼 빨리 마치고 들어가세요”라며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상철(김민수 분)은 채린에게 정말 우혁과 사귀는 것이 맞냐고 확인을 했다. 채린은 “우리 사귀는 거 맞고, 집안끼리도 인정했다고”라며 당당하게 대답했다. 심지어 “설마 아직도 나하네 미련있는 거야?”라며 상철의 마음을 의심하기도 했다. 아니라는 상철의 말에도 채린은 “아니면 다행인데 만에 하나 1퍼센트라도 그런 마음 있으면 다 버려, 이미 회장님은 날 예비 며느리라고 생각하셔”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채린의 착각일 뿐이었다. 해원이 그녀를 며느리로 받아들이더라도 우혁의 마음이 점차 떠나고 있었던 것. 회사 일을 핑계로 우혁이 자신을 피하는 것을 모른 채 채린은 거듭 데이트를 채근했다. 우혁은 데이트를 요구하는 채린의 말에 이렇다 할 긍정도 부정도 않은 채 난처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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