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미진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대세의 매력을 입증했다.
2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홍대에서 거리 버스킹을 하며 화려하게 등장하는 볼빨간사춘기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평소 작업하는 공간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볼빨간'과 기타를 담당하는 우지윤은 평소 부처님의 표정을 닮았다고 해 ‘우부처'라는 닉네임으로, ‘사춘기'와 보컬을 맡은 안지영은 복면가왕에서 토끼 탈을 쓰고 나와 ‘깡총2’로 자신을 소개했다.
멤버 안지영은 자신들의 노래 ‘좋다고 말해'에서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보는 부분은 실제 얘기다"라며 고백했다. 댓글창에 때아닌 ‘스토커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간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수줍게 덧붙이기도 했다.
볼빨간사춘기는 특유의 영어같기도, 한글같기도 한 묘한 발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토크를 이어나갔다. 안지영은 “원래 발음이 안 좋은 편이긴 하다"라며 논란을 인정했다. 하지만 영어 발음이 안 좋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며 억울해했다. 곡을 내기 전에 친구들에게 먼저 들려주면 보통 영어 가사를 알아듣지 못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노래 교실을 진행했다. 탁원희 작가, 모르모트 PD와 함께 자신들의 히트곡을 불러봤다. “제스처를 함께 해 주면 더 표현력이 좋아진다"며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 주 후반전에서는 “호박고구마"를 외치며 직접 모닝콜을 제작할 예정인 두 사람, 오늘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볼빨간사춘기만의 꿀잼 방송이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