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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1박2일', 멤버들이 증명했다 '정준영 리멤버'

입력 2017-01-23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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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3'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3'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멤버들이 증명한 ‘이멤버, 리멤버’였다. ‘1박 2일’ 멤버들은 정준영을 기억하고 그리워했으며 때문에 막내의 복귀는 더욱 의미 깊었다.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본격적으로 막내 정준영이 합류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육감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정준영의 합류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정준영의 복귀는 멤버들의 손에 달려있었다.

정준영은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을 30번 이상 불러야 비로소 합류할 수 있었다. 30번 불릴 때까지 산을 등반해야했고 끝내 정해진 숫자만큼 호명되지 않자 정상에 오른 후 하산하게 됐다.

멤버들이 전한 감동은 이후부터였다. 제작진은 ‘정준영 부르기’에 실패한 멤버들을 위해 육감 미션을 준비했다. 저녁 복불복인줄만 알았던 멤버들은 메주와의 사투에 열을 올렸다. 이후 촉각 미션에서 마침내 정준영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오로지 촉각만으로 정준영임을 맞춰야 했다.

정준영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김종민, 데프콘에 반해 차태현, 윤시윤은 정준영의 이름을 썼다. 차태현은 콧수염의 유무로 정준영임을 알아챘고, 윤시윤은 정준영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복귀에 성공한 정준영은 멤버들과 시청자들에 정식으로 인사할 수 있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앞서 30번 호명 미션에는 실패했지만 카메라 뒤 멤버들은 여전히 정준영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윤시윤은 정준영이 보고싶다는 말을 서슴없이 뱉었고, 바람이 실제로 이뤄지자 반갑게 포옹했다. 차태현 역시 “다섯명이 이상하다”며 정준영의 합류를 바랐다.

‘1박 2일’ 멤버들이 그토록 외치던 “이 멤버, 리멤버”는 결국 멤버들의 애정을 통해 또 한 번 증명됐다. 마침내 여섯 멤버 완전체가 된 '1박 2일‘은 시청자들에 까지 웃음과 동시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시청률도 응답했다. 22일 방송된 ‘1박 2일’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0.4%를 기록했다. 멤버들 못지않게 시청자들도 정준영의 복귀를 바란 것. 오는 29일부터 정준영과 함께 하는 여행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 멤버, 리멤버’가 어떤 재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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