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말이 필요해?" 수지, 눈과 귀가 즐거운 달달 라이브(종합)

입력 2017-01-23 23:53:42
    • 복사완료!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수지가 '예스 노 메이비'로 컴백했다.

23일 오후 11시 네이버 V앱에서 '수지, YES? NO? 라이브 프리미어'가 방송됐다. 24일 자정 첫 솔로 앨범 공개를 앞두고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Yes No Maybe)'를 비롯해 '행복한 척', '취향', '난로마냥' 등 달달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날 수지는 선공개곡 '행복한 척'으로 라이브 쇼의 포문을 열었다. 수지는 "생각보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지난 1주일 간 '척'이아니라 행복하게 보냈던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 첫 솔로 앨범 '예스 노'가 곧 공개된다. 지난 주 이 시간에도 떨렸는데 지금도 무척 긴장된다. 제 이런 저런 이야기와 응원을 받으면서 긴장을 풀어보려고 한다. 마지막에는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최초 공개를 할테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웃음을 지었다.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수지는 "홍콩 올로케 촬영을 했다. 예정에 없던 비가 내려서 춥고 힘들었는데 그런 만큼 영상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다. 특히 세트가 아니라 현지에서 섭외한 세탁소에서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 아주 바쁜 곳이었고 주인 아저씨가 친절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수지는 자신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4번 트랙 '취향'과 5번 트랙 '난로마냥' 라이브를 들려줬다. 작사 노트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앞으로 (작사한 곡을) 많이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거 같다.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먼저 '취향'에 대해서는 "처음엔 아름다운 이별 노래였는데 막상 곡을 받으니까 몽환적인 가사가 어울릴거 같더라. 또 제가 써놨던 '취향'이라는 가사가 떠올라서 제가 해보겠다고 했다.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네가 내 취향이 됐는데 너라는 이유밖에 없는데'라는 가사가 제 노래의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작곡에 참여한 '난로마냥'에 대해서는 "난로는 가까이 가면 데이고 너무 멀리가면 춥지 않나. 자신을 마치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난로처럼 대하려는 상대방의 태도에 아파하고 서러워하는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친구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아. 그렇다고 키스할 수도 없잖아'라는 부분이 좋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솔로 데뷔가) 그냥 신기하다. 언젠가는 할 거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올해 이렇게 작업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잘하고 싶었고 욕심이 나는 작업이었다. 앨범을 만드는 작업에서 고민했던 순간순간들이 소중했다. 그래서 더욱 잘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가수와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지의 첫번째 솔로 미니앨범 'Yes? No?'는 24일 자정 발매된다. 타이틀곡 '예스 노 메이비'는 23살 수지의 생각과 박진영의 영감이 합쳐져 만들어진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