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임당' 이영애 "어린 아들, 남편보다 더 송승헌 질투"

입력 2017-01-24 15:31:18
    • 복사완료!

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이영애 아들은 질투의 화신이다?

배우 이영애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과 현대의 시간강사 서지윤 1인2역을 연기한다. 사임당은 수백, 수천가지의 색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절대색감을 가진 천재화가로 시서화를 넘나드는 전방위 예술가다. 서지윤은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살아가며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이 시대의 슈퍼맘. 약간의 푼수끼와 넘치는 털털함이 사랑스러우면서도 강단이 넘치는 인물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사임당과 서지윤이지만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강단과 강인한 멘탈을 가졌고 슈퍼맘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다.

이날 이영애는 "많이 놀랄 것이다. 멜로가 들어갔다는 점에서 새롭고 신선하다는 걸 느꼈다. 촬영하면서도 멜로 눈빛들을 모니터하면 재밌더라. '사임당'의 멜로가 어떻게 전개될까를 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재밌는 얘길 하자면 나도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는데 아빠랑 가끔 촬영장에 놀러왔다. 아빠보다도 아들이 송승헌을 질투하더라. 머리에서 불이 난다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많이 질투했는데 아들도 드라마를 재밌게 볼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첫 방송될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 분)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