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시첫사랑’ 김승수, 박정철에 물먹고 왕빛나에 뒤통수 맞았다(종합)

입력 2017-01-25 20: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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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정철과 왕빛나가 김승수를 연이어 공격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연출 윤창범/극본 발필주) 43회에는 정우(박정철 분)에 의해 곤란에 처하는 도윤(김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투자 협약식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제이리더스’에 도윤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대리인을 자처하며 나타난 서여사(정애연 분)는 “드림골드 대리인으로 발표 하겠습니다. 저희 드림골드는 LK에 투자를 취소합니다”라고 기자들 앞에서 공표했다. 자칫 회사 주식에 무리를 줄 수도 있는 일방적인 통보에 도윤은 “우린 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가계약도 분명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거대자본의 기업 농락입니다”라고 반발했다. 드림골드에 책임을 묻겠다는 도윤의 말에 이 과정을 지켜보던 정우는 “차도윤 대표님, 지금 그 말은 실수십니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급기야 서여사는 “LK 재무 상태에 문제가 많습니다, 공개적으로 이야기 해볼까요?”라고 협박하고 나섰다. 말해보라는 도윤의 당찬 태도에 서여사는 “4공장 땅을 담보로 돈을 빌렸더군요? 그 정보를 누락한건 의도적으로 속이려 한 거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난처해진 도윤은 우선 협약식을 마무리 짓고 법무팀을 동원해 해결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영숙(서이숙)은 민희(왕빛나 분)에게 이번 일에 덕배(정한용 분)가 얼마나 개입되어 있는 지를 알아보라고 했다. 민희는 이에 화란(조은숙 분)까지 동원해 사태 파악에 나섰다. 덕배가 회장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들인 도윤을 쳐내려 했다는 것을 알아낸 민희는 빠르게 행동에 나섰다. 우선 도윤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아는지 떠보기 시작한 것. 그러나 도윤은 꿈에도 덕배가 이런 짓을 꾸몄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민희는 덕배를 찾아가 “드림골드에 내부정보 넘긴 사람이 아버지시던데요?”라고 운을 뗐다. 노발대발하는 덕배의 모습에도 민희는 “저희 어머니는 목적이 같으면 누구라도 손을 잡으라고 가르치셨죠”라며 “지금은 저와 아버지의 목적이 같네요. 솔직하게 말 할게요, 아버님. 아버님 아들이요, 차도윤씨. 대표 이사에서 끌어내리고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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