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싱글라이더' 공효진에게 연기변신 한계란 없다

입력 2017-01-25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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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싱글라이더'를 통해 공효진이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서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연일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제작 퍼펙트스톰필름)에서 이병헌이 맡은 재훈의 아내이자 새로운 꿈을 향해 찾아가는 수진 역을 맡은 공효진의 남다른 연기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의 사랑스러운 모습,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의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공효진이 '싱글라이더'에서는 엄마 연기부터 바이올린 연주, 영어 연기까지 다양한 도전에 나서 관객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시나리오가 주는 긴 여운에 빠져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공효진은 “수진이라는 캐릭터는 그 동안 맡았던 역할들과 많이 다르다”며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흥미로운 캐릭터라 더 특별히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주영 감독은 “수진은 전형적인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처럼 보여지다가 어느 순간 이 여자의 깊은 생각과 속마음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게 되는 역할”이라면서 “공효진은 이러한 복합적인 면을 지닌 캐릭터의 감정들을 잘 표현해주었다”며 공효진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칭찬했다.

또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 역시 “한 번쯤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배우”라면서 “기대했던 것만큼 너무나 훌륭한 감정들과 연기를 보여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공효진이 선보일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밀정'에 이은 워너브러더스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배우들이 극찬한 완성도 높은 각본을 통해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싱글라이더'로 첫 장편 영화 데뷔한 이주영 감독은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해 배우들을 사로잡았다. 광고계에서 다져진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영화에선 드물게 영화 대부분을 호주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 드라마이자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더해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웰메이드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2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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