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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비정상회담' 김용만, 계획에 대한 소신 (ft.비선플래너)

입력 2017-01-31 0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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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김용만이 계획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대표로 김용만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만은 "데뷔한지 25년이 됐다. 요즘은 밖에서 촬영을 많이 하지만 워낙 스튜디오를 사랑하는 남자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즐거움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에 대한 선택의 고민이 있다. 계획이 있어야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전하며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이 요즘 하고 있는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 홍보하는 것 아니냐. 원래 이런 고민 안 하지 않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젊었을 땐 패키지 여행을 안 좋아했다. 그런데 패키지 여행도 나름 매력있더라. 가장 좋은 점은 가이드에게 그냥 투덜대면 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용만 "얼마전에 스위스 다녀왔다"라고 전했고 이에 스위스 비정상인 알렉스는 반가운 마음에 "스위스 어디 갔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용만은 "지명은 다 기억이 안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용만은 "성지순례를 가면 코스가 정해져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코스 말고 다른 곳으로 가면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사고가 생기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여행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다"라고 칭찬했고 김용만은 "여행계의 임진모라고 불러달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양한 계획을 짜주는 플래너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자녀의 학업, 진로 등을 계획해주는 플래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용만은 "아들이 고3이다. 아이가 뭘 하고 싶은지 꿈이 생기는 것만으로 고마울 뿐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계획적으로 사는 주변 사람을 묻는 질문에 김용만은 "단연 1위는 유재석이다. 예전에 헬스장으로 소개해달라고 해서 알려줬는데 10년을 꾸준히 다니더라"라며 유재석을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용만 씨도 이렇게 계획을 짜서 사는 것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용만은은 "나는 다른 사람 계획을 잘 짜준다. 비선 플래너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모았다.

또한 김용만은 자신의 여행담을 예로 들었다. 김용만은 "예전에 이탈리아를 간 적이 있는데 다리를 붓으로 문지르더라. 페인트칠 하는줄 알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그게 청소하는 것이었다. 도시가 문화재화 되어 있어서 청소할 때도 역사의 훼손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더라. 이탈리아는 문화재를 대하는 자세부터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도 이탈리아처럼 문화재 훼손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이며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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