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걸그룹 대첩 가문의 영광’ 소찬휘 지원사격 오마이걸 승희 '우승' (종합)

입력 2017-01-27 1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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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유미진 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우승을 차지했다.

오마이걸 승희가 소찬휘의 지원사격으로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27일 방송된 설특집 프로그램 KBS ‘걸그룹 대첩 가문의 영광'에서는 그야말로 ‘축제의 현장'이 벌어졌다.

오프닝부터 역대급 장면이 펼쳐졌다. 레드벨벳, EXID, 에이핑크, 구구단, 오마이걸, 여자친구, 다이아 등 대표 걸그룹들이 총집합해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를 배경음악으로 칼군무를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는 오마이걸이 등장해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소녀시대의 ‘Gee’를 열창했다. 아직 신인인 오마이걸, ‘인형돌' 별명이 무색할 만큼 걸죽한 무대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노바디'를 “노가리 노가리"라고 발음하는가 하면 “다른 안주는 싫어"라며 흥 넘치는 개사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에이핑크의 무대는 단연 1라운드의 백미였다. 에이핑크는 ‘와'와 ‘이브의 경고'를 선곡해 광란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멤버 보미의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노련한 무대 매너에 신동과 김신영을 비롯해 청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라운드는 멤버 한 명이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 ‘Feel 판정단'의 투표를 받는 ‘꽃길 노래방'이었다. 보미는 김현정의 ‘멍'을 선곡해 “다 돌려놔”라고 마치 훌라후프를 하는 듯 끝없이 무릎을 돌리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다시 한 번 보미의 진가를 발휘하며 우승의 대세를 굳혀갔다.

레드벨벳 조이 역시 ‘찰랑찰랑' 으로 과즙미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고 구구단의 세정은 마치 팬사인회를 펼친 듯 폭발적인 청중 평가단의 호응을 얻으며 ‘샤방샤방' 무대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마이걸 승희는 차세대 걸그룹 보컬로 꼽히는 만큼 에일리의 ‘유앤아이'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2라운드 통과자 중 상위 4위 안에 들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이는 87점를 받은 보미, 86점을 받은 승희, 82점을 받은 세정, 68점을 받은 예린이었다.

최종 라운드는 노래방 전설로 불리는 선배 가수와의 콜라보 무대 미션이었다. ‘랩' 장르를 선택한 구구단의 세정은 깜짝 등장한 아웃사이더와 함께 대표곡 ‘외톨이'를 함께 열창했다. 너무 빠른 가사에 중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노련하게 도와주는 아웃사이더와 함께 안정적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힙합'을 선택한 에이핑크의 보미는 현진영과 함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함께 불렀다. 김신영와 신동, 민경훈, 이특과 모든 걸그룹 멤버들이 칼군무를 선보이는 무대가 완성됐다.

여자친구의 예린은 댄스 장르를 선택해 스페이스 A의 원조 보컬 김현정과 함께 ‘섹시한 남자'를 소화했다. 뒤이어 고음을 선택한 오마이걸 승희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했다. 고음 장르의 주인공으로 소찬휘가 등장한 것. 소찬휘는 ‘티얼스'의 첫소절을 부르며 승희에게 바톤을 넘겼다. 승희는 “설날을 맞아 열심히 하겠다"며 온힘을 다해 완벽히 노래를 소화해 소찬휘와 청중들의 엄마미소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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