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다시첫사랑' 명세빈, 아이 향한 마음 애틋한 모정일까(종합)

입력 2017-01-26 2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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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다시 첫사랑' 박정철의 본격적인 복수극이 시작됐고, 명세빈은 자신의 아이로 추정되는 가온에게 특별한 애정을 느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차도윤(김승수 분)을 대표자리에서 해임하기 위해 도윤의 아버지 LK그룹 차덕배 회장(정한용 분)을 찾아간 백민희(왕빛나 분)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날 백민희는 차 회장에게 차도윤의 기를 꺾자며 "제 지분을 아버님 자리 지키는데 보태겠다. 대표 해임안이 올라오면 아무것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백민희가 차도윤을 배신한 건 이하진 때문이었다.

차도윤이 이하진으로 자신을 거부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차도윤은 이하진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백민희를 거부했다. 백민희는 그 사실에 더욱 분노하며 "끝까지 가보자 날 이렇게까지 만든 건 너희들이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드림골드의 LK주식을 시장에 쏟아내며 주가 폭락을 유도했다. 이에 김영숙(서이숙 분)은 주식을 팔지 못하며 사면초가에 빠졌다. 사채업자들이 집에 들이닥쳤고 김영숙은 "이러다 정우 미술품이 세상에 나오게 생겼다"며 두려워했다.

드림골드 서여사(정애연 분)는 김영숙을 찾아가 주식을 사겠다고 제안했다. 김영숙은 "내 주식을 반토막 내놓고 다시 사려고 하는거냐"고 화를 냈고 이에 서여사는 LK 그룹 투자 불발 건이 차덕배가 준 내부정보 때문이라는 사실을 흘렸다. 분노한 김영숙은 드림골드에 주식 절반을 넘겼다.

이하진은 기억을 찾은 일을 후회했다. 동생 천세연(서하 분)에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후회된다. 8년 동안 너무 달라졌어. 그 사람한테 난 8년 전에 헤어졌던 모습 그대로겠구나 그 모습이 아파서 그래. 그 때 내가 그 사람 참 아프게 했거든. 지금 그 벌 받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하진은 우연히 잠든 가온(최승훈 분)의 몸을 보다가 화상자국을 발견했다. 이하진은 가온에게 "혹시 아빠가 무섭냐. 아빠가 너 때렸니"라고 물었고 가온이는 두려움에 떨며 눈물만 흘렸다. 하진은 "아줌마가 너 우는 일 없게 지켜줄게"라며 가온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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