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스타' 김정민, 김구라와 열애설 해명 "김구라-윤종신에 섭섭"

입력 2017-02-01 23: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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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김정민이 김구라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위기탈출 넘버5' 특집으로 최은경-김나영-황보-예정화-김정민이 출연했다.

지난해 김구라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김정민은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나서 당황했다"며 "정말 아니다"고 말했다. MC들이 하이에나가 돼 "밥도 안 먹었냐"고 묻자 "아니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김구라 씨 본인이 더 화가 나고 섭섭해했다. 화가 나야 하는 건 내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김정민 양을 고등학생 때부터 봐서 그런 루머가 날 거라는 걸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마리텔'을 할때 댓글에서 '사귀는 것 같다'고 말한 걸 보고, 불이 꺼질 때 둘이서 이야기하는 게 캡처가 됐다"고 열애설의 시작을 알렸다.

열애설의 증거로 김정민이 사준 폼롤러를 김구라가 잘 때마다 껴안고 잔다는 자료화면이 나왔다. 김정민은 "'마리텔' 주제 중에 마사지가 있어서 폼롤러를 들고 나갔는데 관심을 보여서 사다줬다"고 해명하며 "김구라가 10만원도 줬다. 사실 15만원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즉석에서 5만원을 줬다.

김정민은 윤종신에게도 서운하다며 "연말에 큰웃음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윤종신씨가 진짜로 믿었다는 거다. 그걸 보고서는 그걸 믿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서운했다"며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나"고 말했다.

김구라도 "나도 불쾌하다"고 하자 김정민은 "내가 불쾌하다"고 말했다. 열애설이 나자마자 김구라는 김정민에게 연락했다. 김구라는 김정민에게 "너도 뭐 어디 가서 털거 있음 털어. 그걸로 분량 뽑아라고 했다"며 "오히려 고마웠다. 안 써먹을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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