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재심' 김해숙 "강하늘, 내가 조금만 젊었다면 내 이상형"

입력 2017-02-02 16: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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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김해숙이 강하늘을 이상형으로 밝혔다.

김해숙은 2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제작 이디오플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들 역을 맡은 강하늘에 대해 “선배 입장에서 가끔 눈에 확 들어오는 후배들이 있다. 강하늘을 알고는 있었는데 '동주'를 보고 과연 저런 아름다운 눈으로 순수한 청년의 모습을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 싶더라. 그래서 '동주' 시사회 때도 말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해숙은 “마침 '재심'에서 아들로 만나게 돼 정말 기뻤다. 같이 촬영을 하다 보니 맑은 눈처럼 마음도 맑더라. 굉장히 좋았다. 내가 조금만 더 젊었으면 내 이상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세월은 어쩔 수가 없네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살인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루기도 했던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프로 정우, 강하늘, 이동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2월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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