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고두심이 폭발했다.
4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우리 갑순이’에는 아들 세계(이완 분)이 고초를 겪은 것을 알고 폭발하는 내심(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계가 집을 나온 것이 바람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던 내심은 급기야 병원까지 찾아갔다. 그러나 세계의 친구로부터 제 발로 나오기는 했지만 거의 내쫓기다시피 했다는 말에 내심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내심은 그 길로 세계의 처가를 찾아갔다. 내심은 시내(김혜선 분)에게 “우리 아들 내쫓으니 속이 시원하냐? 네들이 나가게 했잖아, 어떻게 남의 아들 가슴에 대못을 박아”라고 악을 썼다. 그러나 시내는 “신서방이 지가 싫다고 지발로 걸어 나갔습니다”라고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세계가 당했을 설움을 생각해서라도 내심은 이대로 물러날 수가 없었다. 바라는 게 뭐냐는 시내의 뻔뻔한 태도에 내심은 “나한테는 세상 무엇보다 귀한 금쪽같은 아들이다 이렇게 내치려고 혼인신고도 안 했냐”며 “내 아들 망가진 값 물어내 이 집 재산 전부 팔아도 모질라”라고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