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권상우가 러시아의 킹크랩에 빠졌다.
4일 방송된 MBC ‘가출선언-사십춘기’ 2회에는 해가 내려앉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식사를 하러 발걸음을 옮기는 권상우와 정준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출 2일째에 접어든 권상우와 정준하는 반야를 마친 후 러시아 음식 샤슬릭을 맛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식당에 자리 잡고 앉은 두 사람 앞에는 러시아 길라잡이가 되어주신 정준하의 ‘아는 형님’이 등장했다.
아는 형님은 러시아에 온 이후 킹크랩 노래를 부르던 권상우를 위해 킹크랩을 싸들고 달려와줬다. 권상우는 러시아에서 만난 킹크랩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기념촬영까지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가 킹크랩을 손질해주자 권상우는 게살을 들고 곧바로 입으로 가져갔다. 잘 먹는 모습에 정준하가 “형 사랑해?”라고 묻자 권상우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뽀뽀라도 해달라는 정준하의 장난에 권상우는 기꺼이 자리에서 일어나 입술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끝내 “못 하겠다”며 서로를 외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