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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슈퍼맨' 기태영, 샘해밍턴X윌리엄 안전 지킴이 등극

입력 2017-02-06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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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윌리엄이 로희네 집을 찾았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해를 맞아 로희네 집을 찾은 샘 해밍턴과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한복을 입고 나타났고 로희는 샘 해밍턴을 보며 세배했다. 기태영은 윌리엄에게 보행기와 판다 옷을 선물했다. 기태영은 "원래 대박이가 쓰던 건데 너무 잘 썼다"며 보행기와 판다 옷을 물려줬다.

이어 로희는 핑크 원피스도 선물했다. 윌순이로 변신한 모습을 본 샘해밍턴은 "밖에 데리고 나가면 여자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윌리엄을 딸이라 불렀다.

기태영은 건강 이상이 온 샘해밍턴을 위해 건강식도 준비했다. 샘해밍턴이 아이들을 돌볼 동안 기태영은 마밥, 표고버섯 떡국, 과메기 요리를 대접했다. 맛있게 음식을 먹은 샘해밍턴은 "다른 사람 건강을 챙겨주는 게 쉽지 않은데 정말 감동 받았다"며 기태영의 마음에 대해 고마워했다.

기태영의 세심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태영은 윌리엄을 위해 샘 해밍턴의 집 안전 점검에 나섰다. 윌리엄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물품과 가구를 살폈다. 기태영은 “끈 있는 블라인드는 애들에게 정말 위험한 거다. 사망 사고까지 일으키는 주범이다”며 벽에 고정하는 것을 권장했다.

직접 보완에도 나섰다. 기태영은 콘센트를 접지 있는걸로 교체하는가 하면, 블라인드는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다 쓴 물티슈 뚜껑으로 콘센트 뚜껑을 만든 후 욕실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장착했다.

윌리엄의 장난감도 놓치지 않았다. 장난감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레이저 총, 자석 장난감을 발견한 기태영은 “아이들 눈이 실명할 수 있다. 입으로 탐구하는 습성이 있어서 자석 장난감 기도로 넘어갈 수 있다”며 영유아 하임리히법을 설명,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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