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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연극배우 김길호, 뇌출혈로 별세...향년 81세

입력 2017-02-06 1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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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스틸
사진 = 영화 스틸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연극배우 김길호 씨가 6일 오전 별세했다.

김길호 씨는 6일 오전 2시 30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1951년 차범석 극작·연출의 '별은 밤바다'로 데뷔해 '크리스티나 여왕',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아마데우스', '세일즈맨의 죽음',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수 많은 작품에서 공연했다.

1985년 '크리스티나 여왕'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받았으며, 2000년 보관문화훈장, 2005년 연극배우협회가 선정하는 한극연극배우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북시립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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