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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방탄, 폭발한 비글미 #춤신춤왕 #만다꼬 #1분영어(종합)

입력 2017-02-07 19: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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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방탄소년단이 '흥'으로 하나가 됐다. 7인 7색 비글 매력으로 큰 웃음을 줬다.

방탄소년단은 7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 'BTS 팔로워 400만 돌파 기념 짬뽕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400만을 돌파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 그동안 멤버들이 선보였던 V라이브 아이템들이 총출동 했다.

시작은 춤신춤왕이었다. 제이홉은 "제 의상을 보면 아시듯이 코너 속의 코너를 준비했다. 굉장히 쉬운 춤을 가르쳐 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슈가는 "춤으로 한 획을 그은 제이홉과 춤으로 한 획을 지운 슈가가 함께 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랩몬스터와 뷔까지 가세했다. 네 명의 멤버들은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장르 불문 음악에도 각자 혼신의 댄스로 춤신춤왕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웨이브가 돋보이는 제이홉 표 이두박근 댄스가 압권이었다.

두 번째 코너는 부산 사나이 지민과 정국의 '만다꼬' 코너였다. 지민은 "제가 어느덧 서울에서 생활한지 6년 차가 됐다. 점점 세련된 서울 남자가 되는 것 같다. 부산 친구들도 사투리를 어떻게 고쳤냐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경상도를 사랑하는 남자, 하지만 태생은 전라도 남자'인 제이홉이 등장했다. 사투리를 배워야하지만 두서없는 진행이 이어지자 제이홉은 "전라도 사투리 중에 '느자구 없다'라는 말이 있다. 형편없다는 뜻인데 이 방송이 딱 느자구 없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세 번째 코너는 랩몬스터의 '1분 영어'였다. 랩몬스터는 새로운 뉴 제자라며 뷔를 초대했다. 뷔는 능청스레 영어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줬다.. 랩 몬스터는 "'400만 돌파 감사하고, 아미 사랑해요'라는 영어를 하겠다"고 말했다.

힙합 비트가 가미된 '아미 사랑해요' 영어 랩이 완성됐다. 옆에서 지켜보던 제이홉은 "춤까지 합세하면 대박이겠는데요"라고 했고 즉석에서 랩몬스터, 뷔, 제이홉이 하나가 돼 춤을 췄다. 엄청난 비글미였다.

마지막 코너는 맏형 진과 함께하는 방탄소년단 단체 먹방이었다. 식사에 앞서 진은 "이탈리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이 젓가락이 8살 때 부터 사용하던 젓가락이다"라며 들고 있는 젓가락을 가르키며 상황극을 시도해 재미를 줬다.

이날 방송은 기습 V앱임에도 불구하고 99만 2,369명이 시청하며 방탄소년단의 폭발적인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끝으로 뷔는 "10일 카운트다운에서 만나요 걸~"이라며 귀여운 애교로 방송을 마쳤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자정 새 앨범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을 발매한다. 18일과 19일 양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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