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유쾌한 스위스 여행을 이어갔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윤두준이 3일째 일정을 소화했다.
멤버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리기산에 올랐다. 케이블카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안정환은 여전히 “안 보이니까 무섭다”며 말했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김용만을 몰며 즐거워했다. 김성주는 “지금 김용만 선수 기분이 좋지 않다. 제가 가족들과 영상통화에 성공했다. 거기에 부러움을 느낀 김용만 선수, 본인도 시도했다. 하지만 저쪽에서 동문서답했고, 전화도 그쪽에서 먼저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에멘탈 치즈 공장을 구경했다. 그곳에서 잔뜩 쌓여있는 치즈를 보며 신기해했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진한 치즈 맛에 김성주와 김용만은 인상을 찌푸렸으나, 곧 중독성 있다며 시식용으로 제공된 치즈를 맛있게 먹었다. 또한 치즈 만드는 과정도 직접 체험했고, 김용만은 ‘퍼펙트(perfect)’라는 칭찬을 듣고 그저 신나 했다.
이날 점심 메뉴는 치즈의 본고장에서 즐기는 치즈 퐁듀. 멤버들은 “풍미지다”며 감탄하며 퐁듀를 맛있게 먹었고, 특히 윤두준은 치즈가 입맛에 맞는 듯 폭풍 흡입했다.
한창 식사를 하던 김성주는 “음악이 너무 없다”며 아쉬워했고, 윤두준은 김성주가 튼 음악을 들으며 “내일이 크리스마스이브다”라며 감상에 젖었다. 분위기에 흠뻑 취한 이들은 선물 교환 이야기에서 결국 ‘마니또’로까지 일을 키웠고, 각자 마니또 정하기에 나섰다. 뽑기로 각자의 마니또를 정했고, 다음날 저녁 일정이 끝날 때까지 마니또 게임을 하기로 했다.
식사를 마친 뒤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열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출발을 앞두고 멤버들은 김성주가 두고 간 가방을 제작진이 챙겨오자 장난기가 발동해 김성주의 가방을 숨겼다. 목적지에 다다를 때까지 김성주에게 장난치려 했던 멤버들은 김성주가 한국에 있는 아내에게까지 연락하자 급하게 몰래카메라를 종료했고, 김용만과 윤두준은 역으로 김성주와 안정환의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멤버들은 몽트뢰에 도착해 도시를 둘러봤다. 또한 시옹 성에서 사진을 잔뜩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우여곡절 끝에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멋진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다.
저녁 메뉴 역시 퐁듀였다. 김성주를 비롯해 강한 향과 맛의 치즈가 입맛에 맞지 않은 여행객들을 제외하고는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멤버들은 저녁식사 후 자유 시간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에 나섰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 안정환, 윤두준까지 관람차를 함께 타며 멋진 야경을 감상한 후 숙소로 돌아와 3일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