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틴탑 엘조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최근 엘조는 이를 암시한 바 있어 더욱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티오피미디어 소속인 보이그룹 틴탑은 엘조를 제외한 캡, 니엘, 천지, 창조, 리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엘조는 개인활동을 이유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틴탑은 오는 3월 컴백을 밝힌 바 있어 팬들에 더욱 충격을 안겼다.
최근 틴탑은 개인 활동으로 활약했다. 창조는 JTBC '힙합의 민족‘ 참가로 의외의 랩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니엘은 지난 1월 16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러브 어페어(LOVE AFFAIR..)'를 발매하며 솔로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개인 활동 중에도 이후 틴탑 컴백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 멤버 재계약을 예고했었다. 니엘은 “틴탑 앨범이 3월에 나오니까 재계약, 활동에 관한 것은 틴탑 컴백 후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회사도 멤버들도 계속 틴탑이라는 팀으로 함께 가자고 좋은 쪽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창조 역시 웹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니엘 형 솔로 활동 후 3월에는 틴탑 앨범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엘조의 SNS에는 변화가 생겼다. 영어로 TEENTOP이 적혀있던 개인 SNS의 계정에서 이를 삭제했고 자신의 얼굴이 나와있는 사진들 모두 정리했다. 또한 틴탑 멤버들과의 팔로우도 끊겨져 있어 이를 본 팬들은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팬들의 불안감은 사실이 됐다.
현재 엘조의 SNS는 비공개 계정으로 바뀐 상태. 현재 엘조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지만 소속사 측에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3월 완전체 컴백도 모호해지게 됐다. 소속사와 멤버들 모두 엘조의 3월 앨범 참여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틴탑의 이후 활동에 어떤 변화가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