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로맨스의 일주일4’에서 사랑을 꿈꾸는 세 여성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1회에서 장희진과 걸스데이 소진, 임주은은 스페인으로 로맨스 여행을 떠났다.
장희진은 “부끄럽다. 진짜 떨린다”며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걸스데이 소진은 “진짜 남자 만나러 가는 것 같아서 어쩔 줄 모르겠다”고 말했고, 임주은은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맺는 건 기적 같은 일이지 않나”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모두 “로맨스를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인연을 찾아 스페인 안달루시아로 떠났다.
로맨스 여행을 함께 떠날 이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날. 가장 먼저 도착한 이는 장희진이었다. 애주가인 장희진은 소진이 술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소진씨가 참 괜찮은 친구였다. 재능이 많은 친구였다.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말했다.
소진은 장희진을 처음 만난 후 “와 여배우다”고 애교 있게 인사를 건넸고, 장희진 역시 “TV에서 많이 봤다”며 인사했다. 이어 장희진은 “술 좋아하냐. 미리 따고 있었다”며 술을 권했고, 소진은 잠시 당황하더니 곧 기꺼이 술잔을 받으며 “되게 좋은 방식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스케줄을 마치고 임주은까지 합류해 여행에 대한 설렘을 함께 나눴다.
세 사람은 스페인 도착과 동시에 ‘로맨스남’에 대한 힌트를 전달받았고, 힌트 사진을 보며 나름대로 상대에 대한 추측을 하며 설렘을 키웠다. 기차를 타고 로맨스남들을 만나러 출발한 장희진, 소진, 임주은. 세 사람은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로 이동했고, 해가 진 뒤에야 약속장소인 광장에 도착했다.
첫 번째 로맨스남 하이메는 배를 타고 임주은에게 꽃을 전달하며 등장했다. 임주은은 첫 번째 로맨스남을 만난 후 “저희를 올려다보면서 꽃을 주는데 굉장히 설레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표정이었던 것 같다”고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하이메는 세 사람에게 스페인식 볼인사를 건넸고, 소진은 그의 첫 인상에 대해 “엄청 따가웠다. 수염이구나, 이런 느낌이었다”며 “좀 보수적일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로맨스남 알레한드로 뮤네즈는 마차를 타고 등장했다. 소진은 행여나 그를 놓칠까 마차를 열심히 쫓아가 꽃을 받고, 설레는 볼인사를 나눴다. 마지막까지 꽃을 받지 못한 장희진은 애타게 세 번째 로맨스남을 기다렸고, 로맨스남 민을 발견한 후 “한국 사람인 것 같다. 어떻게 하느냐. 못 만나겠다. 너무 부끄럽다”고 설렘을 드러냈고, 겨우 용기내 그에게 다가가 꽃을 받고 인사를 했다.
그렇게 한 자리에 모인 여섯 남녀는 아름다운 스페인 거리를 함께 거닐었고, 로맨스남들은 장희진, 소진, 임주은을 숙소까지 바래다주며 다음 날을 기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