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채소와 수산물을 좋아하는 승재의 마트 탐방이 시작됐다.
고지용과 승재는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마트를 찾아 장을 봤다. 이날 승재는 브로콜리, 시금치, 연근, 마늘 등을 고르며 채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산물 코너에도 들렀다. 승재는 가재에 이어 문어를 보며 신기해 했다. 승재는 마트 직원에게 "아기 문어 주세요"라고 말했고 실제로 보자 친구처럼 대했다. 이에 고지용은 아기 문어를 구입했다. 이에 그치지 않은 승재는 고지용에게 "낚시 하자"며 말했고 고지용은 파닥거리는 생선에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았다.
고지용은 "물고기 화난 거 봤지? 아빤 무서워서 못하겠어. 승재 혼자 낚시하고 놀아"라 말했고 승재도 무섭다며 자리를 피했다. 포장된 아기 문어를 든 승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만나는 모든 이들에 문어를 자랑했다. 승재는 "안녕하세요. 이것 좀 보세요. 아기 문어예요"라며 많은 사람들에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고지용은 아기 문어로 문어 파스타를 만들었다. 이를 먹은 승재는 맛있다며 폭풍 흡입했다.
다음날 아침 고고부자는 눈 내린 아침을 맞았다. 고지용은 "할머니, 할아버지 미끄러우니까 치워줄까?"라며 제안했고 승재를 빙판길 치우기 전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고고부자는 본격 눈 치우기에 나섰다. 고지용과 승재는 비질과 삽질 게임으로 즐겁게 눈을 치웠고 그 덕에 눈길은 깨끗해졌다.
어린이집 등록을 앞둔 승재를 위한 증명사진도 찍어야 했다. 장난꾸러기 승재의 증명사진 찍기는 만만치 않았다. 승재는 차렷 자세로 가만히 찍어야 하는 증명사진에서 손을 들거나 메롱을 하는 등 발랄할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지용과 사진작가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고 오랜시간 끝에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