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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존재감은 여전" SG워너비 김진호 VS 솔로가수 김진호

입력 2017-02-10 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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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SG워너비의 막내 김진호가 솔로 가수로 컴백을 알렸다.

김진호는 16일, 신곡 '졸업사진'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2014년 9월 발표한 정규 2집 ‘사랑들’ 이후 2년 5개월 만 솔로 앨범이다.

2013년 정규 1집 '오늘'을 통해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뗀 김진호는 두 장의 정규 앨범, 한 장의 스페셜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가족사진', '알고있니', '사람들', '가을이 오면' 등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그리며 SG워너비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솔로가수 김진호는 SG워너비 김진호와 어떻게 달라질까. SG워너비는 데뷔곡 ‘타임리스(Timeless)'부터 '살다가', '죄와 벌', '내 사람',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국민 보컬 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대중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완벽한 화음은 SG워너비의 강력한 무기다.

이러한 SG워너비에서 김진호는 팀의 메인보컬, 보이스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누구나 SG워너비의 음악을 생각하면 김진호의 목소리를 먼저 떠올릴 정도로 팀을 대표하는 목소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솔로 가수' 김진호는 SG워너비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명 ‘소몰이 창법’으로 대표되던 김진호는 솔로 앨범에서 한층 가볍고 담백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듯 말하는 듯한 창법으로 변화를 줬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김진호는 솔로 앨범 모두 수록곡들을 자작곡으로 채워왔다.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들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것. 이번 신곡 '졸업사진' 역시 김진호의 자작곡으로 졸업에 얽힌 추억을 담았다고 알려져 있다.

김진호가 SG워너비와 솔로가수로서 서로 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6일 발매될 ‘졸업사진’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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