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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하는 불타는 금요일(feat.톰과제리) (종합)

입력 2017-02-10 18: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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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앱 화면 캡처
사진 : V앱 화면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팬들과 '불금'의 시작을 함께 했다.

민아는 10일 오후 6시 네이버 V앱 ‘민아와 금요일밤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민아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차 안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음악을 듣기도 하며 금요일 오후 시간을 보냈다.

민아는 댓글 창에 컴백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오늘 정말 컴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얼마 전에 녹음을 해봤다”고 깜짝 공개했고, “말해도 되나? 편집해 달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신곡) 느낌이 좋다”며 “정확한 (컴백)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진짜 좋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민아는 자신의 근황에 대해 “‘도깨비’ 다 봤다”며 “제가 끈기가 없어서 드라마를 끝까지 보는 경우가 손에 꼽는다”고 말했다. 이어 “‘천국의 계단’을 처음으로 다 챙겨봤고, ‘파리의 연인’도 중간에 못 봤던 것 같다”고 말했고, “‘별에서 온 그대’를 두 번째로 다 본 것 같다. 그리고 세 번째가 ‘도깨비’다”고 말했다.

또한 멤버 소진에 대해 “어제(9일) 소진 언니 ‘로맨스의 일주일4’ 방송 시작했는데 다들 보셨냐. 어제 언니 하루 종일 (포털 사이트) 메인에 떠 있었다”며 “언니 스페인 다녀왔다고 한다. 진짜 부럽다. 저는 12월에 파리에 다녀왔다. 크리스마스를 파리에서 즐겼다. 정말 좋았다. 갑자기 떠났던 건데 그래도 알차게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아는 “예쁘지 않나. 내가 발랐다”며 파란 색 메니큐어를 바른 손톱을 자랑하기도 했다. “오늘 날씨 정말 대박 춥더라. 다들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라”, “다들 저녁밥은 먹었냐. 저는 떡볶이 먹었다”며 팬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가 또 닭의 해이지 않나. 나의 해다. 그래서 닭처럼 열심히 울려고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하게 지내볼까 한다. 목표를 정해주는 것도 좋지만 당장 앞에 놓인 것을 하는 게 방법일 때도 있더라”고 자신의 새해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민아는 V앱 방송을 보던 중 ‘스태프 아름답다’고 말한 남성 팬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남성 팬은 “저는 올해로 21살이고, 또 뭘 말해야 하나”고 긴장된 듯 말했고, 사투리 억양에 어느 지역 사람이냐고 묻자 “태어난 곳은 부산이고, 지금은 진주에서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민아는 남성 팬과 자신의 스태프에게 ‘톰과 제리’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톰 씨는 제리 씨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용기 있게 고백해 보라”고 부추기기도 했다. 이에 남성 팬은 즉석에서 태양의 ‘눈, 코, 입’을 불러주는 성의를 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처럼 유쾌했던 전화 연결을 마친 후 민아는 거듭 “같이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차 밖을 바라보며 “여전히 밖은 주차장이다. 제가 언제 집에 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팬들에게 “불타는 금요일이지 않나. 다들 즐기시라.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나가시라”고 말하며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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