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그레이트 월' 맷 데이먼+거장 감독 조합은 늘 옳다

입력 2017-02-10 0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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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그레이트 월'이 오는 2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거장 감독과의 콜라보라면 발 벗고 나서는 것으로 유명한 맷 데이먼의 ‘감독 콜렉션’을 전격 공개한다.

할리우드 엄친아, 믿고 보는 액션배우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진 맷 데이먼은 거장 감독과의 콜라보라면 발 벗고 나서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작년 내한 당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자신의 가장 중요한 영화 선택 기준이 감독이라고 언급한 적 있는 맷 데이먼은 지금까지 스티븐 스필버그, 구스 반 산트, 마틴 스콜세지, 스티븐 소더버그, 코엔 형제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감독과의 작업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쳐왔다.

그중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부터 오는 2월 16일 개봉을 앞둔 장이머우 감독과의 '그레이트 월'까지 맷 데이먼의 거장 감독 콜라보 연보를 짚어본다.

우선 유명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1998년 작품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신인이었던 맷 데이먼이 바로 그 라이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아는 관객들은 많지 않다. 맷 데이먼은 '굿 윌 헌팅'에 함께 출연한 로빈 윌리엄스의 도움으로 스티븐 스필버그를 만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06년 '디파티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으로, 맷 데이먼을 포함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잭 니콜슨 등 초호화 배우들이 열연했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홍콩 느와르 영화 '무간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이기도 하다.

2015년 작품인 '마션'은 SF계의 대표적인 거장으로 불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 맷 데이먼은 영화의 원톱 주연이자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마크 와트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렇듯 내로라하는 거장 감독들과 주로 작업해온 맷 데이먼은 오는 2월 16일 개봉을 앞둔 차기작 '그레이트 월'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세계적인 거장 감독 장이머우 감독은 '붉은 수수밭'(1987), '홍등'(1991), '인생'(1994)으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베니스, 칸영화제를 석권한 품격 있는 감독이다.

서정적인 드라마부터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까지 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장이머우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장이머우 감독은 지구에서 가장 훌륭한 영화감독이다. 감독님의 다른 작품을 보면서 제게 맞는 배역이 나타나길 기다렸다”며 장이머우 감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맷 데이먼이 거장 감독 장이머우와 함께 선보이는 영화 '그레이트 월'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부대에 합류한 윌리엄(맷 데이먼)과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 사이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믿고 보는 배우 맷 데이먼과 '월드워Z' 제작진이 선사하는 새로운 차원의 스펙터클로 2017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그레이트 월'은 오는 2월 16일 IMAX3D와 ScreenX 전관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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