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이현우가 한정은을 계속 밀어냈다. 한성준은 한형섭이 자신이 친아버지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됐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연출 이대영, 김성욱/극본 조정선) 27회에서는 이현우(김재원 분)가 한정은(이수경 분)을 계속 밀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이현우는 뉴욕으로 돌아간다고 했다가 복수를 위해 다시 한국에 남았다. 이 소식을 접한 한성준(이태환 분)은 한정은(이수경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성준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 좀 이상하다. 분명히 뉴욕으로 돌아간다 하고 우리 회사에 투자까지 하고 떠났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돌아왔다. 아무 연락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정은은 "진정하고 내가 한 번 알아보겠다. 분명 무슨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전화를 끊고 이현우의 집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했다.
이현우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정은은 다시 이현우를 찾았다. 이현우를 발견한 한정은은 달려가 안았다. 한정은은 "다시 돌아온 것 맞냐.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현우는 "잠시 들른 것 뿐이다. 곧 다시 갈 것이다. 우리 헤어지지 않았냐. 한정은 씨가 날 평생 저주한다고 했었다. 평생 저주하며 살아라. 다신 찾아오지마라"라며 냉정하게 밀어냈고 이에 한정은은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정은은 포기하지 않았다. 한성준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이현우는 집에 한정은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화를 냈다. 이현우는 "지금 여기서 뭐하는 것이냐. 어떻게 들어왔냐. 당장 나가라"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한정은은 "잠시 있더라도 사람 사는 집처럼 해놔야 하지 않냐. 반찬 몇개 만들어 놓고 가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계속 화를 내는 이현우에 "대체 왜 그러는 것이냐. 현우 씨 없는 일주일 동안 너무 힘들었다. 나한테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 것 아니냐"라며 울먹였다.
이현우는 "남녀가 만나다가 헤어질 수도 있지 그런 것 가지고 질척거리는거냐. 좋은 말로 할 때 돌아가라"라고 밀어냈다. 이현우의 말에 상처받은 한정은은 이현우의 뺨을 때리고 눈물을 흘리며 집을 떠났다.
한편 아버지 한형섭(김창완 분)을 찾은 여자를 만난 한성준. 자신이 누군지 아냐는 질문에 한성준은 "관심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여자는 "네 아버지 너무 믿지 마라. 네 친아버지 아니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