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빛나라은수' 이영은 "김동준과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종합)

입력 2017-02-13 2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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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오은수와 김빛나의 대립이 더욱 깊어졌다.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극본 김민주, 우소연)' 55회에서는 김빛나(박하나 분)가 윤수호(김동준 분)와 오은수(이영은 분)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수호는 윤수현(최정원 분)과 김빛나에게 오은수를 소개했다. 윤수호는 "여긴 내가 진지하게 교제 중인 오은수 씨이다"라고 전했다. 오은수와 김빛나의 악연을 알 리 없는 윤수호는 좋아했지만 오은수와 김빛나의 안색은 좋지 않았다.

식사 후 오은수는 윤수호에게 화를 냈다. 오은수는 "왜 진작에 얘기하지 않았냐. 그렇게 장난 식으로 말하면 누가 믿냐"라고 전했다. 김빛나와의 악연으로 오은수는 심란했던 것.

김빛나 또한 "그냥 여자친구일 뿐이겠지. 결혼하겠다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라고 혼잣말을 하며 불안해했다. 이어 김빛나는 "두 사람이 어울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지 않냐. 아버님께서 아시면 어떻게 하냐"라며 윤수현에게 두 사람을 말려줄 것을 어필했다.

다음 날 회사에서 마주친 김빛나와 오은수. 김빛나는 "왜 하필 우리 도련님이냐. 나한테 복수하고 싶냐. 그래서 내 주위 빙빙 돌다가 우리 도련님한테 접근한거냐. 윤가식품 오너 아들이라서 접근한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은수는 "이사님, 피해망상이 심각하시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김빛나는 "그럼 진짜 우리 도련님을 사랑하기라도 하냐. 둘이 너무 안 맞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은수는 "이사님은 도련님이라고 하면서 왜 그렇게 수호 씨를 모르시냐. 수호 씨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내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욕하지 마라"라고 전하며 대립했다.

오은수는 심란한 마음에 윤수호의 연락을 피했다. 이에 윤수호는 집앞으로 찾아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은수는 동생 오은호(이준영 분)에게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오은호는 "여자가 이러면 남자 마음은 지옥까지 떨어진다. 만나서 얘기해라"라며 조언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수호는 김빛나와 마주쳤다. 김빛나는 "오은수 씨랑 어떻게 만나게 됐냐. 혹시 도련님이 아버님 아들인 것 알고 오은수 씨가 접근한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수호는 "그런 여우같은 여자는 형수님 아니냐. 은수 씨는 토마토같은 여자다. 겉과 속이 똑같다는 뜻이다. 형수는 연애 따로, 결혼 따로였냐"라고 받아쳤다.

윤수호는 답답한 마음에 출근하려는 오은수를 찾았다. 윤수호는 "혹시 내가 윤가식품 대표 아들이라서 피하는 것이냐. 뭘 그런 것으로 부담을 갖냐"라고 물었다. 오은수는 "나는 수호 씨한테 숨기는 것 없이 얘기했다. 수호 씨는 그런 사실을 왜 숨겼냐. 생각 좀 해보겠다"라며 윤수호를 밀어냈다.

이에 윤수호는 "윤가식품 대표 아들이든, 윤가식품 주방 보조든 나는 똑같은 윤수호다. 그대로 봐달라"라며 진심을 전했다.

김빛나는 오은수에게 "설마 그 나이에 신데렐라 꿈꾸는 것 아니죠? 충고 하나 하겠는데 나중에 울고불고 하지 말고 빨리 끝내라"라고 전했다. 이에 오은수는 "싫다. 나 윤수호 씨와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 그러니까 너야말로 꿈 깨라"라고 전하며 악연으로 연결된 두 사람의 사이를 더욱 긴장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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