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CLC(씨엘씨)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CLC는 1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이상하고 아름다운 칯깨비나라'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신곡 '도깨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CLC 멤버들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매력이 잘 드러나 팬들과 대중의 시선을 잡아당겼다.
활동곡 콘셉트에 맞춰 도깨비 이야기를 시작했다. 태국인 멤버 손, 홍콩에서 온 엘키는 다국적 도깨비를 소개했다. 예은, 은빈은 한국의 전래동화를 낭독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황극은 활기를 띄었고,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은빈은 "도깨비가 착하고 바보 같은 친구들이다. 돈도 잘 갚는다. 질투도 많아서 도깨비가 준 돈으로는 땅을 사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예은은 "한국 도깨비는 원래 무서운 이미지가 아니다. 귀엽고 발랄하고 서민들과 잘 어울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귤을 까먹으며 씨엘씨는 무서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수다를 이어갔다. 엘키는 '홍콩할매'에 대해 말했다. 유진은 '빨간 마스크' 전설에 관한 기억을 꺼냈다. 때마침 섬뜩한 분위기의 배경음악이 흘러나와 멤버들은 더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맏언니 승희와의 야자 시간도 있었다.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고, 승연은 팬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승희 언니 개그우먼으로 전향해도 되겠다"며 웃었다.
그런가하면 이날은 밸런타인 데이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초콜릿 대신 귤을 먹었다. 밸런타인과 어울리는 러브 송을 불러주기도 했다. 한 명씩 카메라를 향해 무서운 포즈나 귀여운 애교를 취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일어나 흥을 즐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승연은 "내일부터 다시 '도깨비' 활동을 시작한다. 많이 응원해달라. 오늘 고백하시는 분들은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