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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멜로디데이, 컴백 키워드 #보컬먼스 #입술 #보깅댄스(종합)

입력 2017-02-14 21: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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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정 기자]멜로디데이가 9개월만의 컴백을 알리고 업그레이드 매력을 뽐냈다.

멜로디데이는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새 앨범 '키스 온더 립스'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멜로디데이는 비투비 일훈이 랩 피처링에 참여한 선공개곡 '바빠보여요'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바빠보여요'는 감미로운 알앤비 발라드로 멜로디데이의 가창력을 드러냈다.

멜로디데이는 이번 앨범에서 퍼포먼스를 강조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예인은 "(컴백) 부담감은 없었다. 워낙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했는데 이번 콘셉트가 저희에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준비하면서 가장 즐거웠다. 재미를 느끼며 했다"고 말했다. 유민은 "처음으로 헤드셋 마이크를 썼는데 그거에 맞추기 위해 연습을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멜로디데이는 더 예뻐진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차희는 "보깅댄스를 하기 위해 3개월 정도 안무 연습을 했다"며 "저절로 운동이 됐다"고 몸매 비결을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재미난 에피소드도 있었다. 예인은 "모래사장 위에서 구두를 신고 촬영하기가 무서웠는데 차희가 맨발로 춤을 추자고 제안했다"며 "맨발을 췄는데 괜찮다고 맨발로 뮤직비디오가 나왔다"고 전했다.

수록곡 '흔한 멜로디'엔 멤버들이 모두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유민은 "처음에 장난삼아 시작했는데 점점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차희는 "단락을 나눠서 작업했는데 그중 예인 언니가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말했다. 멜로디데이는 '흔한 멜로디'의 후렴구를 무반주로 선보이기도 했다.

멜로디데이는 '기프트'(Gift)와 '흔한멜로디'를 연달아 펼치며 발라드를 선사했다. 네 멤버의 가창력과 음색이 두드러졌다. '흔한 멜로디'무대에서는 래퍼 JQ가 무대에 올라 피처링했다. JQ는 엑소, 샤이니, 레드벨벳 앨범에 참여한 스타 작사가로, "멜로디데이와는 테트리스 맞추듯 합이 맞았다"며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날 멤버들의 이미지 토크가 펼쳐졌다.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가장 많이 줬을 것 같은 멤버로 여은이 뽑혔다. 차희는 "언니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 발렌타인데이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나 다른 날에도 많은 것을 준다"고 말했다. 여은은 "남동생이 군대에 갈 때 초콜릿 집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얼굴이 가장 작은 멤버로는 유민이 꼽혔다. 차희는 "언니가 나보다 작다"며 "나는 사각턱이 콤플렉스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한 멤버는 예인이다. 예인은 "살이 찌는 체질이라서 많이 조절했던 편"이라고 답했다.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로는 여은와 유민이 뽑혔지만, 모든 멤버들이 애교를 보여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장 예쁜 멤버로는 유민이 꼽혔다. 코 성형을 했냐는 질문에 유민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예인은 "눈이 너무 크다. 유민 옆에서 화장을 하다보면 더 커지는 욕심이 생긴다"고 유민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화기애애한 토크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타이틀곡 '키스 온더 립스'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공개됐다. 화려한 색감과 모래 사장 위 각선미 살린 실루엣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멜로디데이는 입술춤, 때밀이춤, 주문춤 등 포인트안무를 소개했다. 공개된 '키스 온더 립스' 무대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보컬먼스 그룹의 매력이 담겼다.

차희는 "100위 안에만 들어도 좋을 것 같다"며 '키스온더립스'를 홍보했다. 유민은 "9개월만에 컴백했는데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 많이 봐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멜로디데이의 신곡 '키스 온더 립스'는 15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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