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엄마가뭐길래' 윤유선-이승연-이상아 세 가지색 모녀 성장통

입력 2017-02-17 06: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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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 윤유선, 이승연, 이상아 세 엄마들의 가지각색 모녀 모습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윤유선은 딸 주영과 그간 풀지 못했던 섭섭했던 감정을 풀었다. 윤유선은 절친 양희경의 방문에 환한 미소로 맞이한 가운데 양희경의 도움으로 요리를 완성해 두 자녀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많은 꿈이 엄마의 반대로 사라졌음을 알린 주영은 "5학년때 성악 할 때 충격적이었다" 말하며 윤유선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주영은 "엄마가 집에서 멀다고 그만하라고 햇다" 말하자 윤유선은 "그만두라고 한 적 없다" 말하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양희경은 "가장 어려운게 가족간의 소통이다" 말하며 "말하는 사람이 그 의도가 아니었어도 아이들은 다르게 들을 수 있다" 며 윤유선과 딸 주영 모녀 사이를 중재했다. 이어 식사를 마치고 편하게 소파에 앉은 네 사람에 주영은 "3학년때 엄청 아팠다. 그때 엄마가 올 줄 알았다" 말하며 또 한번의 서운했던 기억을 전했다.

윤유선은 "그때 시트콤을 찍고 있었다" 말하며 당시 상황을 알리자 주영은 "엄마가 안와서 '엄마는 나보다 일이 더 중요하구나' 생각했다" 말해 씁쓸함을 더했다. 딸의 말에 윤유선은 "어떻게든 빼면 뺄 수 있는데 여러 사람과 일을 하는 상황에서 그럴 수 없었다" 말하며 "나도 그 때는 힘들었다" 속마음을 알렸다.

주영은 "지금은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한다" 말하며 성장했음을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딸 아람의 편식을 고치기 위해 상담 전문가를 찾았다. 상담 전문가는 딸 아람과 이승연 부부를 관찰하며 "아람이에게 약간 분리 불안이 있다" 말해 부부를 놀라게했다.

전문가에게 아람의 상태를 들은 이승연은 "그런 것도 유전인가요?" 질문하며 긴장했다. 상당히 유전된다는 전문가의 답변에 이승연은 또 한번 충격 받은 가운데 "내가 느꼈던 슬프고 힘들었던 감정은 안 넘기려고 했는데" 말을 하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이승연 모녀와 달리 이상아와 딸 서진은 용돈으로 인해 살벌한 전쟁을 선보였다. 이상아는 30만원의 용돈을 줄이는 것을 제안했지만 딸 서진이 호락하게 넘어가지 않자 딸의 방을 수색하며 용돈 줄이기 계획을 세웠다. 이상아는 뜯지도 않은 화장품에 놀라며 정리해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상아는 SNS 댓글을 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서진의 전화에 당황해 했다. 서진은 전화로 "뭐하는 거냐, 사진 내려라" 말하며 엄마의 행동에 분노했음을 전했다. 결국 집에 돌아온 서진과 이상아는 냉랭한 상황에서 다시 한번 용돈에 대한 이야기를 이었다.

이상아는 용돈을 15만원에 제안했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서진의 모습에 "너 통장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말해 서진을 또 한번 화나게했다. 서진은 "그말 들을 때 진짜"며 분노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서진이가 적금 들었던 돈을 700만~800만원 정도 썼다. 힘들때 였다. 내용은 다 적어놨다" 말하며 서진이 그토록 분노했던 이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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