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키썸과 성혁, 강남이 여행지에서 삼각 관계 로맨스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아키타'에서는 키썸, 성혁, 강남이 일본 아키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키섬은 홀로 여행을 떠나는 줄 알고 들뜬 마음으로 아키타에 도착했다. 같은 시간 성혁 또한 키썸 몰래 아키타로 향했다.
성혁은 카페에 앉아있는 키썸에게 다가가 "같이 여행해도 될까요?"라며 일본어로 물었다. 키썸은 "뭐에요?"라며 놀란 눈으로 반가워했다. 키썸은 "되게 팬이다. '왔다 장보리'"라고 외치며 성혁의 팬임을 반가워했다. 키썸은 "여행 같이 하면 좋죠. 너무 외로웠다"고 말했다.
키썸과 성혁은 다음 날 함께 보드를 타며 설원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스키장 휴게소에서 함께 음식을 나눠먹으며 추억을 쌓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성혁은 큰 등산 가방을 메고 왔다. 설원 트레킹을 제안했다. 푹신한 눈 위를 걸어가는 두 사람은 자연스레 손을 잡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키썸은 "다음에 오빠랑 다시 오겠다. 같이 오고 싶을 거 같다"며 수줍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아키타 무사마을을 거닐며 관광을 즐겼다. 강남은 인력거꾼으로 위장해 두 사람과 만났다. 키썸은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바로 강남을 발견했다.
성혁도 강남이 올 줄 몰랐다. 강남은 "같이 여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혁은 표정 관리를 하지 못했다. 그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둘만의 여행이 아니구나. 불청객 같은 느낌"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숙소를 함께 쓰게 된 성혁과 강남 사이 어색한 공기가 흘렀다. 성혁은 "키썸과 친해 보인다"고 말하자 강남은 "친한 건 아니고 방송에서 많이 본 사이"라고 말했다. 성혁은 "키썸과 스키장을 가고 손 잡고 다녔다. 자연스럽게 잡았다"고 자랑했다. 강남은 이후 제작진에게 "두 분이 이미 완성된 모습을 보고, 내가 가이드인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음 날 세 사람은 아키타 간토 축제를 갔다. 강남은 가게 한 쪽에 위치한 피아노를 치며 평소 장난스런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키썸은 강남의 진지한 모습에 설렌 감정을 보였다. 성혁 또한 강남을 견제했다.
과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 여행은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