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미진 기자] 마마무가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전소미, 이소라, 마마무 등 새 얼굴이 등장했다.
전소미는 ‘분식 먹방'으로 등장했다. 갓 중학교를 졸업한 ‘꾸러기'답게 떡볶이부터 핫도그까지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자신을 알아보고 다가온 팬들을 위해 ‘포토 타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카메라 감독에게 한 입 먹여주는 모습에서 싹싹한 막내의 모습도 보였다.
전소미는 세계 1위 클라이머 김자인과 연기자로도 활동하는 자신의 부친 ‘매튜 도우마'를 초대해 풍성한 방송을 만들었다. 매튜 도우마는 등장부터 주황색 양말 자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딸 전소미를 놀리는 모습으로 댓글창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소미와의 클라이밍 대결에서 선의의 패배를 함으로써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구라는 ‘열애설 주인공' 김정민과 오랜만에 함께 등장했다. 여행 작가 태원준도 초대해 여행 꿀팁 방송을 꾸몄다. 이날 김구라는 김정민의 발언 하나하나를 모두 지적하며 “공부 좀 하세요", “그게 말이 되냐" 등 구박하는 모습으로 열애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모습이었다. 댓글창에선 반발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지만 김구라는 이에 개의치 않고 태원준 작가와 ‘지식 방송'을 이어나가 폭소를 자아냈다.
태원준 작가는 여행책의 작가 인세부터 브라질의 삼바 축제,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 등 대표적인 여행 명소도 소개하며 풍부한 여행 상식을 전달했다. 특히 특가 항공권을 검색하는 꿀팁으로 댓글창의 호응을 얻었다.
마마무는 대표적인 ‘걸크러시' 아이돌로 꼽힐 만큼 엄청난 카리스마를 뒤로 하고 ‘잔망스러운' 오프닝을 선보였다. 휘인은 카메라에 얼굴을 들이민 채 귀여운 미소를 연발했고, 화사는 문별을 업고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마마무는 대학 신입생 OT에서 ‘인사이드' 되는 법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OT에서 처음 만난 학생들의 상황을 재현하며 때때로 ‘정지 화면'을 유도하며 솔라가 부연 설명을 하는 방식이었다. 게스트로 초대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 역시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실제 OT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소라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소통 중심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소라는 우선 채팅창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시간 채팅을 동반한 인터넷 생방송 환경이 낯설었던 것. 다른 진행자들과는 다르게 댓글의 내용보다 댓글 작성자의 아이디를 불러주며 ‘라디오 감성'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진행 멘트에서마저 ‘올드 감성'을 풍기며 댓글창을 추억의 90년대로 소환했다. 이소라는 ‘홈트 조상님'답게 책상에 앉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의 시범을 보였다. 이어 추억의 노래 퀴즈로 “명곡이 최신곡"이라는 그녀만의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홈 주스 만들기 시연으로 동안의 비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이날 전반전 결과는 이소라가 4위, 김구라가 3위, 전소미가 2위, 마마무가 1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