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명미 기자] 최혜경이 주부9단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한위 아내 최혜경이 갑작스러운 손님 방문에 혼비백산했지만 성공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이한위는 후배 장웅, 박재정과 함꼐 스크린 골프를 즐겼다. 이한위는 "골프 동호회 단장을 오래 맡고 있으니까 골프를 잘 치는줄 아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과 스크린 골프를 마친 세 사람. 장웅과 박재정은 이한위 집 방문하기를 원했다. 이에 이한위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한위는 "후배들이랑 집으로 가려고 한다"라고 전했고 아내 혜경은 "안 된다. 지금 집도 안 치웠다"라며 거절했지만 이한위는 "어 부탁할게"라며 전화를 끊어 웃음을 모았다.
아이들과 밥을 먹고 있던 아내 혜경은 멘붕이 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급하게 집을 치우며 "아빠가 왜 저러지. 이런 적이 없었는데, 전화라도 미리 하던가"라며 원망을 드러냈다. 급기야는 "이한위!"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들과 급하게 집을 정리했다. 혜경은 "빨래를 어떻게 하지. 안방에 넣어놔야겠다. 안방은 들어가보지 않겠지"라며 안방으로 짐을 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한위와 집으로 향하던 장웅은 "형수님은 뭘 좋아하시냐. 빈 손으로 갈 수 없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한위는 "아내는 날 좋아한다. 나만 있으면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꽃다발을 준비해 이한위 집으로 향했다. 손님이 도착하자 아내 혜경은 여전히 멘붕인 모습을 보였지만 꽃다발을 받자 환한 웃음을 보였다. 혜경은 "날 위해 꽃다발을 받는건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감동어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이한위를 안방으로 불러 들여 "죽여버릴거야"라며 원망을 드러내 웃음을 전했다.
한편 혜경이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인지도 테스트가 이어졌다. 이한위는 첫째 딸 경이에게 두 사람이 누군지 아는지 물었다. 경이는 박재정을 향해 "누군지 모르겠다. TV에서 본 적 없다"라고 전해 박재정의 충격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어린 아이도 알아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져 웃음을 모았다.
혜경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단시간내에 한상을 뚝딱 차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한위는 "나도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아내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 감동이다"라며 아내 혜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재정은 얼마 전 태어난 아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이한위에 대해 질문했다. 박재정은 "한위 형님이 육아에 대해 많이 도와주셨냐"라고 물었다. 아내 혜경은 "배우가 불규칙한 직업인지라 많이 도와주지는 못했지만 많이 노력해주셨다"라며 "강연을 들은적 있는데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에서 시작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최혜경은 "갑자기 오셔서 음식을 해야 하다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 친구가 오면 잘해드리고 싶다. 나중에는 장 볼 시간이라도 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