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3월 가요계가 벌써부터 뜨겁다. 대세와 팬덤을 고루 보유한 그룹들이 비슷한 시기 앨범을 발표한다.
먼저 3월 6일 여자친구와 비투비가 격돌한다. 비투비는 일찌감치 3월 6일 오후 6시 새 앨범 '필름'(feel'eM) 컴백을 확정했다. 24일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콘셉트 이미지 조각, 콘셉트 이미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 7개의 스토리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비투비 시크릿 룸'까지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지난해 '기도'에 이어 이번에도 댄스곡 컴백을 알린 비투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여자친구도 같은 날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3월 6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는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확한 음원 발매 시각은 미정이지만,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연타석 흥행을 기록하며 '갓자친구', '차트 붙박이' 등 수식어를 얻은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도 크다.
B.A.P는 다음 날인 7일 정오 새 앨범 '로즈'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컴백이 더 특별한 이유는 지난해 10월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작년 11월 발매된 정규앨범 ‘느와르’ 활동에 공백기를 가진 방용국이 합세한 완전체 컴백이기 때문. 방용국은 B.A.P의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싱도 맡는 B.A.P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컴백을 앞두고 극적 합류하면서 B.A.P의 카리스마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3월에는 빅톤, 몬스타엑스, 장윤정 등 다양한 가수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