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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 박진영 "지방서 서울 전학 경험, 이방인 된 기분이었다"

입력 2017-02-23 1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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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박진영이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영화 '눈발'(감독 조재민/제작 명필름영화학교) 언론배급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됐다. 조재민 감독, 배우 박진영(GOT7), 지우 등이 참석했다.

박진영을 "민식이란 캐릭터는 극 중 예주에게 동정심을 느낀다. 나 역시 민식에게 동정심을 느꼈다. '이 친구도 힘들었겠구나' 싶더라"고 했다.

이어 "민식이 수원에서 고성으로 전학을 오게 되지 않느냐. 이방인이다. 나도 예전에 지방에서 서울로 전학을 간 적이 있다. 내 이야기는 아니지만 동길감을 느끼게 됐다. 연기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눈발'은 눈이 내리지 않는 마을로 온 소년 민식(박진영)이 마음이 얼어붙은 소녀 예주(지우)를 만나는 가슴 아픈 이야기다. 오는 3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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