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스트 마스터' 박경림이 직접 밝힌 뜨거웠던 글로벌 서바이벌 (종합)

입력 2017-02-23 1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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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은경 기자
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비스트 마스터'를 기억하고, 소개하고, 추천했다.

박경림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최초의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 ‘비스트 마스터: 최강자 서바이벌’ 미디어 시사회에 참석해 뜨거웠던 촬영 후기를 직접 전했다.

한국 현지화 버전 진행자로 함께 한 박경림은 “캐스팅 제안을 받고 거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 너무 영광스럽게 수락했다”며 “외국에서 진행을 하는 게 처음이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행운같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첫 제안에 ‘이거 사기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미국에 도착해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 앤더슨 실버를 보고 감격했다고. 박경림은 “서경석 선배가 자신의 최고 영웅이라는 앤더슨 실버를 보고 10초 정도 말씀을 못 이으셨다”며 “저희 둘의 호흡은 좋았다”고 말했다.

12시간씩 9일을 촬영했지만 현장은 에너지가 넘쳤다. 박경림은 “도전자들의 도전을 보고 에너지를 받았다. 한국의 18명 선수들에게 모두 애착이 갔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실제로 정말 잘 해줬다. 다른 나라에서 ‘뭘 먹는 거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기억했다.

6개국의 서로 다른 진행자 중에서도 역시 한국이 돋보였다고. 박경림은 “저희가 응원을 하는 게 도전자들에게 힘이 된다더라. ‘오 필승 코리아’부터 아리랑 목동과 제 노래 ‘빠져빠져’까지 다양한 노래를 부르며 제스처도 크게 했다. 다른 나라에서 놀랄 정도”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경림은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전 세계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진행하고 싶다. ‘비스트 마스터’를 통해 각국에서 섭외가 오길 기대하진 않는다. 지난해 여름에 ‘비스트 마스터’와 함께 한 것만으로 제게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인사했다.

‘비스트 마스터’는 6개국 108명의 도전자가 한 데 모여 압도적인 규모의 장애물 코스 ‘비스트’를 정복하며 자신의 한계점에 도전, 최종 승자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전 세계 넷플릭스를 통해 10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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