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복면가왕' 50대 새로운 가왕 탄생, 호빵왕자 정체는 환희(종합)

입력 2017-02-26 1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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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 박상민, 이수현, 장희영 실력자들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50대 새로운 가왕이 자리에 올랐다.

방송된 MBC'일밤-복면가왕'에서 물찬 강남제비가 R&B 창법과 래핑까지 아우르는 섹시한 미성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강남제비의 깨끗한 미성과 맞붙은 쟨가는 진한 허스키 보이스로 애절한 감성의 무대로 모두를 사로잡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판정단은 "탁성의 아버지다" 말하며 쟨가의 정체를 추측한 가운데 64표를 획득한 강남제비에 패비하며 빅뱅의 'IF YOU'를 부르며 허스키 보이스에서 녹여낸 진득한 감성을 살려 무대를 선보였다. 복면을 벗으며 정체를 드러낸 사람은 25년차 가수 박상민으로 드러나며 판정단의 환영을 받았다.

박상민은 "딸이 이 노래를 원했다" 말하며 빅뱅의 노래를 선택했음을 알린 가운데 "선배라고 옛날 노래만 부르면 성의 없잖아요" 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 내려온 박상민은 "원없이 즐겼다. 다음에 나와서 우승하겠다"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맑은 음색과 통통 튀는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코끼리의 정체는 악동뮤지션의 수현으로 밝혀지며 지난 라운드에서 악동뮤지션 찬혁과 수현, 남매의 대결이었음을 알렸다. 수현은 "악동뮤지션의 노래를 부르니까 순수해야 할 것 같고 노래가 한정적이었다. 다른 장르의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쟤 왜 저래' 이럴까봐 겁났었다" 말하며 다른 장르에 도전하지 못하는 고민을 드러냈다.

수현은 "레게도 하고 다른 장르를 마음껐 불렀다. 솔로 무대를 오빠가 보고 나에게 맞는 노래를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노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알렸다. 박상민과 수현을 꺾은 강남제비와 진주소녀가 3라운드에 맞붙으며 막상막하의 노래 실력으로 치열한 승부를 선보였다.

강남제비는 정인의 '미워요'를 풍부한 성량을 뽐낸 가운데 진주소녀는 BMK의 '물들어'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막상막하의 대결로 결과를 궁금케한 두 사람의 무대는 결국 강남제비가 승리하며 가왕 후보에 올랐다. 파워풀한 보컬로 김현철의 칭찬을 받은 진주소녀는 "칭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인 가운데 가비엔제이의 장희영으로 밝혀졌다..

장희영은 "칭찬을 들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밝히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알린 가운데 "첫회 할 때 부터 어머니가 '내 딸은 언제 저기 나오나' 하셨다" 말하며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희영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음악 할테니까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달라"며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노래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호빵왕자가 지드래곤의 'Heartbraker'를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발라더로서의 새로운 면모와 퍼포먼스를 조화롭게 이끌어낸 호빵왕자의 무대에 호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강남제비의 호소력 짙은 남다른 가창력이 호빵왕자의 4연승을 막으며 50대 가왕 자리에 올랐다. 4연승은 못했지만 그간 남다른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한 호빵왕자의 정체는 가수 환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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