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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납치 행각 알았다 ‘분노’(종합)

입력 2017-02-27 2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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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명세빈이 왕빛나가 가온이 납치극의 배후라는 것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 65회에는 이사장(서이숙 분)의 검찰조사를 핑계로 이혼 시기를 늦춰보려는 백민희(왕빛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민희는 이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니 주변 시선을 생각해 우선 이혼을 미루자고 했다. 그러나 차도윤(김승수 분)은 “싫습니다, 난 다른 사람 시선 같은 거 상관없어요”라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혜린이까지 들먹이는 백민희의 모습에도 차도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눈치였다.

최정우(박정철 분)는 백민희에게 가온이를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채근했다. 그러나 백민희는 이사장의 검찰 수사로 재단이 뒤숭숭한 것을 핑계되며 “집안일 해결된 후에 만나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정우가 이런 사정에 아랑곳하지 않자 백민희는 또 혜린이를 위해서라고 둘러대려고 했다. 최정우는 뻔한 백민희의 계산적인 행동에 “민희야, 혜린이랑 나 정들게 하려는 수는 알겠는데 그러다가 너 내가 혜린이 데려가면 어쩌려고 그래, 네 수작모르고 당해주는 줄 알아? 나 여기서 더 돌게 만들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이사장은 검찰조사에 앞서 여론전에 나섰다. 친한 기자들을 불러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 최정우의 부친이 연루됐던 저축은행 사태를 거론한 것. 이사장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신 최 은행장님의 아들을 거둬서 키웠죠. 제 아버지가 한 일을 제가 한 일이라고 오해하더니 결국 이런 일을 벌였네요”라고 최정우에게 분리한 여론을 형성했다.

이하진(명세빈 분)은 아이를 찾기 위해 장 대표(박상면 분)의 사무실에 배수진을 쳤다. 그만 집에 가자며 데리러 온 천세연(서하 분)에게 8년 전 그날 밤의 기억을 전하던 이하진은 그제야 배후에 백민희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하진은 백민희를 만나러 간 사무실에서 가온이의 퍼즐 조각을 발견했다. 뒤늦게 나타난 백민희에게 이하진은 “가온이 어딨어”라며 “장영수 시켜서 네가 데려간 아이, 지금 어딨어”라고 물었다. 뻔뻔스럽게 그게 누구냐고 묻는 백민희의 모습에 이하진은 “얼마나 더 참아줘야 해, 얼마나?”라며 “가온이 건드리면 너도 끝이야”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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