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TV]'피고인', 지성 연기에 감탄 또 감탄하는 시간

입력 2017-02-28 1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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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지연 기자] 감탄의 연속이다. ‘피고인’ 지성이 매회 인상적인 연기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쫄깃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의 힘입어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피고인’ 11회는 전국 시청률 23.28%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작성했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을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담는다.

박정우를 연기하는 지성은 매회 극한 상황, 감정을 표현해 내 감탄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살인자 누명을 쓰고 기억을 잃은 모습부터 실제로 주변 이야기처럼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을지도 모른다는 좌절감과 상실감 등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갓지성’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박정우는 꿈에 그리던 딸 하연(신린아 분)을 만났다. 지성은 덤덤하면서도 짙은 눈물 연기로 딸과 다시 재회한 모습을 표현해 냈다. “아빠 딸, 우리 하연이”라는 짧은 대사로 박정우의 감정을 뭉클하게 표현했다.

이후 차민호 일당에 붙잡혀 다시 교도소에 수감된 박정우. 하연을 만나야만 하기에, 교도소 탈출 이유가 더 확실해졌다. 박정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교도소 2차 탈출을 계획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피고인’은 장르물답게 쫄깃한 스토리가 가장 큰 무기다. 그 쫄깃한 스릴을 완성하는 건 대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 지성의 힘이다. 지성은 극한 상황에 처한 박정우의 감정을 근사하게 그려냄으로써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박정우에게 몰입돼 매회 60분 쫄깃한 스릴을 느끼며 ‘피고인’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매회 감탄의 연속이다. 시청자들은 “지성 연기가 개연성” “지성이 연기를 잘하는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을 몰랐다. 매회 매 장면이 대박” “연기력에 매회 감탄”이라며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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