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완벽한 아내' 윤상현, 고소영 앞에 무릎 꿇었다‥불륜 삼자대면(종합)

입력 2017-02-28 23: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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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완벽한 아내'
KBS 2TV '완벽한 아내'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윤상현과 고소영, 임세미가 삼자대면을 했다.

2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완벽한 아내'에서는 윤상현의 바람 현장을 또 한 번 목격한 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구정희 역)과 임세미(정나미 역)의 집에 숨어있다 들킨 고소영은 임세미가 말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았고 "이게 다 뭐야? 니들 사귀어? 니들 지금 살림차린 거야?"라며 추궁했다. 이에 임세미는 당황하는 듯 하더니 이내 "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고소영은 도망치는 임세미를 잡으려 뛰어갔지만 임세미는 달리는 버스를 타고 가 버렸다.

그 때 윤상현은 폭행죄로 유치장에 들어갔다. 윤상현(구정희 역)은 자신에게 호통 치는 김규철(조영배 부장)에게 참다 참다 화를 냈다. 이에 윤상현은 김규철의 팔을 건드렸고 김규철은 "이러다 사람 치겠다"며 자의로 머리를 박았다.

경찰로부터 전화를 받은 고소영은 간통죄가 아닌 폭행죄로 구속됐다는 사실을 듣고 놀랐다. 하지만 이내 바람피운 사실을 떠올리며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 한다"고 합의를 거부했다. 이후 딸이 아빠가 보고싶다는 말에 마음이 약해진 고소영은 윤상현을 유치장에서 빼줬다.

하지만 상황은 더 악화됐다. 김규철에게 마비가 온 것. 이를 본 윤상현은 당황했고 담당 의사는 “어제는 이러지 않으셨는데 넘어지면서 뇌신경이 손상돼서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마비가 됐다”고 말했다. 김규철의 아내는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합의 안 해줄 거다”고 화를 냈고 고소영은 “조사 결과 제 남편에게 죄가 있다면 죗값 달게 받겠다. 제 남편을 죄인 취급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그 때 성준(강봉구 역)은 고소영과 윤상현에게 닥친 일을 알게 됐다. 성준은 김규철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가 안면 마비가 아니라는 증거를 확보했다. 뿌듯해하며 길을 나선 성준은 낯선 사람으로부터 각목을 맞고 쓰러졌다.

임세미는 고소영을 만나 "오빠, 아니 과장님 함부로 사랑해서 죄송하다"며 울었다. 이를 들은 고소영은 "이게 어디 터진 입이라고"라며 분을 감추지 못했다. 실랑이를 벌인 후 고소영은 "사랑이니 뭐니 해도 추잡하고 명백한 불륜이다"고 말했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김정난(나혜란 역)의 소동을 겪은 임세미는 가벼운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 연락을 받은 윤상현은 놀라 병원을 찾았고 고소영을 만나게 됐다. 변명하던 윤상현은 고소영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들은 후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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